도톨맘 일산 페로페라 애견카페에 놀러가다!

 

 

 

 

 

안녕하세요! 도톨맘이예요

 

 

 

 

얼마전에 추운 날씨를 뚫고 도톨맘은

도톨맘의 친언니와 함께

일산 식사동에 있는

페로페라 애견카페에 놀러갔다왔어요!

:D

 

 

진짜 몇년만에 간 애견카페라서

너무 재밌게 두시간이나 놀다왔답니다 헿

 

 

 

 

 

 

 

 

도톨맘이 다녀온

일산 페로페라 애견카페는

일산동구 식사동 1534-2 KS프라자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도톨맘의 언니보다 먼저 도착한 도톨맘!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보니 안내 입간판이 있네요~

 

애견미용부터 병원, 호텔, 놀이터, 애견카페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 내리면 요렇게

일산 페로페라 애견카페가 바로 보입니당

 

무지하게 커요!

 

보니 오른쪽으로는 동물병원,

그리고 대형견 출입구가 따로 있더라구요~

 

 

 

 

 

 

 

 

 

 

 

 

 

 

 

 

일산 페로페라 애견카페 이용요금표!

참고하세요:D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카운터

 

정말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더라구요

깔끔깔끔~

 

카운터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문을 열어주시면 들어갑니당

 

 

[저 조그만 문 못열어서

예쁜 언니가 친절히 열어주심 ㅋㅋㅋ]

 

 

 

 

 

 

 

 

 

 

 

 

 

 

 

요긴 소형견들 공간이예요

자신의 반려견도 데리고 올 수 있어요

 

도톨맘의 언니도 반려견 요크셔테리어 볼트를

데리고 올 예정!

 

 

 

 

 

 

 

 

 

 

 

 

 

 

 

 

 

 

그리고 더 안쪽으로는 이렇게 큰

대형견 공간!

 

넓찍하니 정말 운동장이죠??

 

 

 

 

 

 

 

 

 

 

 

 

 

 

 

 

 

꺄!!!!!!!!!!!!!!!!!!!!!!!

안녕 ㅠㅠ~~

 

적당한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있으니

예쁜 언니가 와서 설명을 해줘요

 

이제 친구들이 나올거라고~

 

 

 

 

조금 기다리니

요렇게 예쁜 친구들이 나왔어요

 

 

퍼그, 푸들 보리, 닥스훈트 페리 친구!

 

아이들 사진과 이름, 그리고 특이사항[?]이

적혀있는 코팅종이를 계속 보면서

이름도 불러주고 했었는데 퍼그 친구 기억이 ㅠㅠ

9개월된 친구였는데~

 

 

 

 

 

 

 

 

 

 

 

 

 

 

 

그리고 대형견 공간에도

친구들이 나왔어요!

도톨맘이 보고 온 친구는 네 다섯마리 정도였는데,

이 중에 애견호텔 이용중인 친구도 있다고 했어요

 

 

 

 

 

 

 

 

 

 

 

 

 

 

 

 

어맛,

도톨맘이 보고 놀란 친구 ㅋㅋㅋ

 

애견 호텔 이용중인 친구라고 해요

너무 고급스럽게 생겼죠~

너~~~무 커서 더 멋졌던...

 

 

 

 

 

 

 

 

 

 

 

 

 

 

 

 

요렇게 대형견 공간에 들어가볼 수 있는데요

이 도도한 친구,

간식 있는 척 해서

겨우 시선을 끌어봅니당:D

 

 

 

 

 

 

 

 

 

 

 

 

 

 

 

 

아,

그리고 일산 페로페라 애견카페에서는

말씀드려 요청하면

요렇게 예쁜 폴라로이드 사진을

즉석에서 찍어주시는데요~

아이들과 기념으로 찰칵,

한장 남겨서 지갑에 남겨뒀어요:D

 

오랜만에 언니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일산 페로페라 애견카페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촬영도 많이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유명한 캐리와장난감친구들의 엘리언니도

다녀갔다고~!

 

 

 

 

 

 

 

일산 페로페라 애견카페는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너무 깔끔하고 아이들이 실수하면

바로바로 치워주시고,

[나중엔 저도 같이 치우고 ㅋㅋ]

만들어주신 음료도 맛있게 먹고,

애견에 대한 이야기도 마구 듣고 왔답니다

 

 

놀다보니, 가족단위도 많이오시고

초등학생 친구들끼리도 많이오더라구요

다들 강아지 사랑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예뻣던....

 

나중에 도토리와 다시 꼭 갈거예요:D

 

 

 

 

그럼 도톨맘은 이만

 

 

안녕

 

 

 

일산 벨라시타 챔피언에서 신나는 하루보내기

 

 

 

 

 

안녕하세요! 도톨맘이예요

 

 

 

 

 

 

오늘 갑자기 비가 오더니 함박눈이 마구마구

쏟아져서 걱정했는데,

금방 그치더라구요! 다행히~

 

함박눈 마구 내리는 걸 보면

언제든 기분이 좋아지는 거 같아요:D

[나중엔 싫어 후회하지만..]

 

경보까지 울리는 거 같던데,

피해는 없으셨길 바래요!

 

 

 

 

 

 

 

 

도토리와 저번 주 토요일에 다녀온

일산 벨라시타 키즈카페 챔피언

 

 

 

 

 

 

 

 

 

 

일산 벨라시타 지하 1층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키즈카페가 많은데요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의 키즈카페인

키즈 스포츠 클럽!

챔피언입니당

 

 

 

이용요금은 어린이 요금은 3시간동안

15,000원이구요

추가요금은 10분단위로 1,000원씩,

보호자 요금은 4,000원 이예요

[36개월 미만 어린이의 보호자는 1인 무료입장 가능]

 

 

 

조기 보이는 카운터에서

친절한 언니의 안내를 받으며

계산을 먼저 하고,

왼쪽은 입구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되요

 

들어가기전에 다른 언니가

손소독제를 줘서 쓱쓱 비비고 들어갔어요:D

 

 

 

 

 

 

 

 

 

 

 

 

 

토요일 오전 11시엿는데

친구들이 별로 없었어요

아니 조금은 있었지만 워낙 큰 키즈카페라서

전혀 치이지 않고 놀았답니당

 

 

 

들어가자마자 신난 도토리가

맨 처음 하고싶다고 달려간 곳은

일산 벨라시타 키즈카페 챔피언의 핫핫 코너,

 

바로 자전거 타는 도로!

 

 

아직 자전거 제대로 발을 굴려 타지 못하는

도토리지만, 열심히 배워봅니당:D

 

 

 

자전거도 크기대로 있어서 좋았구요

자전거 탈 수 있는 도로가 길~어서 더 좋았어요

 

 

 

 

 

 

 

 

 

 

 

 

 

 

 

 

그리고 스크린야구를 즐길 수 있는 공간!

 

 

 

다른 언니 오빠들 하는 거 구경하더니

도토리도 하고 싶다고 해서

들어가 봤어요

 

요기 있는 언니도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구요

 

으쌰! 공을 던져보지만

바닥으로 또르르.. 굴러가는 공....

 

도톨아, 아직은 무리야:D

 

 

 

 

그리고 자신이 던진 공은 자신이 주워오게하는데요

 

도토리를 포함해 여기 있는 언니오빠동생들 모두

요것또한 자신의 재밌는 미션인듯,

너무 신나게 하더라구요:D

 

 

 

 

 

 

 

 

 

 

 

 

 

 

 

 

여러가지 깨알 즐길거리들

 

 

조기 보이는 저 핀스크린은

도톨맘도 해봤는데 재밌었어요!

도토리와 서로 누가 더 많이 누르나도 해보고~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

열심히 축구하는 오빠들을 지나서~

계단을 올라가니...

 

 

 

 

 

 

 

 

 

 

 

 

 

 

 

짜잔-

실내썰매장이 나왔어요!

 

 

 

 

 

 

 

 

 

 

 

 

 

 

 

 

 

영차영차-

 

열심히 썰매를 끌고 올라갑니당

혼자 탈 수 있을까..

38개월이라 아직은 좀 걱정됐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씩씩한 도토리 계속해서 혼자 타더라구요

 

친구들이 많이 없어서

도톨맘도 신나게 타고 즐겼답니다:D

 

 

 

 

 

 

 

 

 

 

 

 

 

 

 

 

그리고 도토리가 사랑하는 공간,

볼풀장이예요~

 

일산 벨라시타 키즈카페 챔피언은

어마어마한 규모답게,

볼풀장도 무지 크더라구요

 

신나게 공 사이로 수영도 하고

공을 던져보기도 하고!

 

 

 

 

 

 

 

 

 

 

 

 

 

[소리주의!]

 

 

그리고 도토리의 최애 공간!

바로 방방이예요~

 

조금 큰 아이들과 도토리처럼 작은 아이들을 위한

방방 공간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신나게 점핑점핑하는 도토리

 

 

 

 

 

 

 

 

 

 

 

 

 

신나게 뛰어논 도토리는

매점을 이용해 쉬었어요

 

뽀로로 음료수도 구입해서 마셨답니당

 

 

 

 

 

 

 

일산 벨라시타 키즈카페 챔피언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낸 도토리! 잘 보셨나요?

 

 

 

 

 

도톨맘이 느낀 바로는

요긴 즐길거리 너무 많아서 좋았어요

 

이젠 도토리 조금 컸다고 일반 키즈카페에 가면

거의 방방과 편백놀이 조금, 주방놀이 조금

 말고는 할 게 없더라구요..

 

 

 

하지만 요기서 특히 제일 좋았던 부분은,

자전거 타는 곳, 실내 눈썰매장, 방방!

 

몸으로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이라 좋았답니다:D

 

 

 

 

 

그럼 도톨맘은 도토리와 더 재밌는 곳에 다녀올게요!

 

안녕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도톨맘이예요

 

 

 

 

오늘은 눈이 많이 내리네요?

퇴근길에 눈 엄청 맞고 왔다는....

수요일 목요일 완전 추워진다고 하니 다들 든든히 입으세요!

 

 

 

 

 

1월7일 일요일엔 도토리와 무엇을 하며 즐겁게

데이트를 할까 생각하다가

아람누리에서 재미있는 놀이가 열린다고 하길래

잽싸게 쿠팡에서 표 구입해서 다녀왔어요:D

 

바로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딱 우리 도토리가 다 좋아하는 것들인 것 같아서

기분 좋게 출발!

 

 

 

 

 

 

 

 

 

 

 

 

 

 

 

 

 

 

정발산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면 요렇게 아람누리가 나와요

 

[씬난 도토리 마구 뛰어가더니 넘어지셨었는데..]

 

 

도토리가 뛰어가는 사진 앞쪽에 계단보이시나요?

저 계단으로 내려가면 커~다란

우당당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포스터가 똬악

 

 

 

 

 

 

 

 

 

 

 

 

 

 

 

 

 

 

계단을 내려가면 갤러리누리 입구가 보여요

저 입간판 캐릭터가 도토리만한 크기여서 인지

도토리 딱 팔짱끼며

 

'엄마 사진찍어주세요!'

 

 

 

그리고 안쪽으로 큰~문을 두개 열고 들어가면

엘리베이터가 바로 보이는데요

여기서 지하2층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당:D

 

 

지난 여름에 도토리와 가루야가루야 체험전 왔을 때도

요기였는데! 같은 곳에서 다르게 열리나봐요

 

 

 

 

 

 

 

 

 

 

 

 

 

 

 

지하2층으로 내려가면 바로 보이는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들어가서 예쁜 언니에게 쿠팡에서 표 구입했다고 말하니

바로 표를 주시더라구요

 

 

 

 

 

 

 

 

 

 

 

 

 

 

짜잔-

 

 

조기 도토리가 앉은 곳에서 신발과 옷을 벗어서

박스에 넣어두고 입장합니다

 

입장 전에 우리 아가들 그리고 보호자분들

꼬옥 화장실 먼저 다녀오세요

 

 

 

 

 

 

 

 

 

 

 

 

 

 

 

 

먼저 양말에 워터블 펜으로 그림 그려주기 체험!

 

양말에 엄마를 그려준다고 하는 도토리!

도토리 그림 실력 보고 또 놀라고 감동한 도톨맘 ㅠㅠ

언제 요렇게 예쁘게 큰거니?

 

 

하지만

이내 볼터치까지 해준 엄마의 얼굴은 낙서가 :D

 

 

 

 

 

 

 

 

 

 

 

 

 

 

양말을 멋지게[?] 완성시키고

집에선 못하는 ~

 

책상에 마음껏 낙서하기!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를 가야겠다고 마음 먹게 만든 것이

바로 요런 것들이었어요

'안돼, 하지마' 는 접어두기

 

 

 

 

 

 

 

 

 

 

 

 

 

 

 

 

 

낙서하기를 마치고

벽에 보니 저렇게 조그마한 색색 천들을 코르크마개로 끼워

모양도 만들어보았어요

 

저거 도톨맘도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짱짱 예쁜 선생님~

 

도토리가 오더니

'엄마엄마 선생님이 하은이 이름 써주신대요'

 

무슨 소린가 했떠니

저렇게 멋지게 도토리 이름을 표현해주셨어요!

 

 

 

 

 

 

 

 

 

 

 

 

 

 

 

 

다음 방은

전분으로 만든 아주 커~다란 풀장이 있었어요

 

신난 도토리,

여기 담당 선생님도 너무 예쁘시고,

도토리랑 몸으로 잘 놀아주셨어요 너무 감사했어요

 

 

이날 같이 들어가게 된 팀이 두 팀이 더 있었는데,

다들 도토리보다 아가들이라 도토리와 어울리지 못했거든요

 

 

 

 

 

 

 

 

 

 

 

 

 

 

 

 

요긴 이렇게 캠핑장에 온 듯

장작도 많고, 바베큐 통도 있고,

사진엔 없지만 예쁜 솔방울도 많았답니다

 

 

 

 

 

 

 

 

 

 

 

 

 

 

 

 

돌돌돌~

 

 

 

 

 

 

 

 

 

 

 

 

 

 

 

 

다음 방은 옷장 미끄럼틀이 있는 곳!

그리고 색색의 베개들이 가득한 곳이예요

 

신나게 뛰어놀아도 푹신푹신~

 

 

요즘 영어에 빠진 도토리,

이것저것 가르키며 영어로 색도 말하더라구요

 

 

 

 

 

 

 

 

 

 

 

 

 

 

 

도토리가 좋아하는 클라이밍도

조그맣게 있어서 해봤어요

 

영차영차 열심히 기를 쓰고 잘 올라가더라구요!

 

기특기특~

 

 

 

 

 

 

 

 

 

 

 

 

 

 

 

 

엄마 여기 들어가볼래요!

 

 

 

 

 

 

 

 

 

 

 

 

 

 

 

 

 

이불이 걸려있는 조그만 공간

 

도토리는 요런 공간을 참 좋아해요

집에 물건 배송 받으면서 큰 빈 박스가 있었는데

도토리 어느새 거기 들어가서 하순이와 놀고있더라구요

 

아늑하니 안정감이 오나봐요:D

 

 

포근포근 이 공간에서 한참을 누워있기도 하고,

얘기도 나눴답니다

 

 

 

 

 

 

 

 

 

 

 

 

 

 

 

베개가 달린 스케이트 보드!

 

아이디어가 참 신선했어요

타보기도 하고, 저렇게 굴려보기도 하고~

 

 

그리고 도토리가 점핑점핑하는 저건

꼭 팝콘 튀기는 거 같더라구요

 

저렇게 발을 굴러주면 위에 양말들이

통통통 튀어나와요!

도톨맘도 마구 해봤다는~

 

 

 

 

 

 

 

 

 

 

도토리가 너무 좋아해서 다행이었어요

 

돈내고 들어갔으니

도토리가 이것저것 마구 다 체험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앞섰지만

이내 접었답니다

 

도토리가 재미있어하고 즐거워하는 것이 있다면

거기에 몰두하게 내버려두는 게 좋다고 생각 들었어요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도토리는 잠들어버렸다는....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2월 11일 까지 한다고 하니 아이와 함께 가보세요!

 

 

 

 

 

 

도톨맘과 도토리 다음엔 더 재밌는 체험 다녀올게요!

 

그럼 도톨맘은 이만

 

안녕

 

 

 

 

 

 

 

 

 

 

 

 

 

 

안녕하세요! 도톨맘이예요

 

 

 

 

 

 

오늘 2017년의 마지막 날인데

다들 신나게 보내고 계신가요?

 

집에서 조용히 가족과 함께이신 분들도 계실거고,

신나게 친구들과 불타는 밤을 보내는 분들도 계시겠죠?

 

도톨맘은 12월 31일이 신랑 생일이라서

신랑과 항상 두배로 행복한 연말을 보낸답니다:D

 

 

 

 

 

 

12월30일 어제 도톨맘은 의정부 신랑 가게쪽에 있는

볼링장에 다녀왔어요

 

볼링을 좋아하고 자주치러 다니는 친한 언니오빠 부부가

매일 볼링 한 번 치러 가자고 했었는데,

시간도 그렇고 기회가 안되서 못갔었는데요

어제 놀러와서 같이 가게됬어요

 

 

 

 

 

 

 

 

 

 

 

 

 

처음 간 볼링장은 무지 시끄러웠어요...

사실 락 볼링장에 가보고 싶었는데,

거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줄지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답답해서 그냥 다른 곳으로~

 

볼링장 처음 가봤는데 신기하더라구요

남자 여자 아줌마 아저씨 할 거 없이

소리 지르고 신나하고 박수치고 하이파이브하고!

 

 

 

 

 

 

 

 

 

 

 

 

 

 

 

잠깐 대기하다가 바로 순서가 와서

들어갔는데 16번 레일이래요

 

처음 쳐보는 거라 어색....

사람들 치는 거 폼 따라서 공 굴리고 큭

신랑은 손 아파 죽을라 하고 큭

 

그러다 신랑과 도톨맘 스트라이크 한번씩 쳤습니다!

그때의 그 희열감이란~ 캬하

이래서 볼링 치는 구나 ... 싶었어용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어요:D

 

 

 

 

 

 

 

 

 

 

 

 

볼링 신나게 3게임 치고 나와서 고기 먹으러 갔는데요

시간이 한 열 두시 다 되어서 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사람이 별로 없었나~

 

 

 

 

 

 

 

 

 

 

 

 

 

 

 

처음 간 곳이었는데,

숯불판에 저렇게 계란을 둘러주시더라구요

처음엔 뭔가 했는데, 바로 계란찜!

 

 

고기도 맛있게 나오고

고기에 찍어 먹을 수 있는 치즈 퐁듀까지 세팅완료

 

주인 아주머니께 친절하게 치즈 요렇게 찍어먹는 거라

설명 잠깐 듣고 고기 굽기 꼬우

 

 

 

 

 

 

 

 

 

 

 

 

 

 

 

맛있게 익은 고기를

치즈에 풍덩 돌돌돌 돌려서 요렇게 아앙~입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정말 맛있었어요! 꿀맛!

 

 

고기의 짭쪼름함과 부드러운 치즈의 조화

같이 간 언니부부의 추천으로 시켜먹은 건데,

완전 굿굿굿 이엇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한

맛있게 완성된 김치 계란찜

 

요거 진짜진짜 맛있었답니당

살짝 태워서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부들부들하고, 김치가 느끼함도 잡아주고 간도 딱이고,

 

어떻게 숯불판을 요렇게 만들 생각을 했을까요

상 주고 싶어용 힝

 

 

 

 

 

 

 

 

 

 

 

그리고, 12시가 넘어

드디어 12월 31일이 되었어요

 

12월 31일은 바로 도톨맘의 신랑 생일날이예요

 

언니부부가 사온 케이크에 불도 붙이고,

생일축하 노래도 부르고, 새해 덕담도 하며 마무리했어요

 

 

 

12월 31일에는 우리 불쌍한 신랑 ㅠㅠ

일복이 터져서 생일 당일에도 쉬지 못하고 일했네요~

그리고 저녁엔 시댁 어른들과 함께 맛잇는 저녁식사 하고 왔답니다

 

 

 

 

 

 

다들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벌써 11시가 다 되어가네요!

사랑하는 사람 옆에서 행복한 새해 맞이하세요

 

해피뉴이얼!

 

 

 

 

 

37개월 도토리와 키즈카페 데이트

 

 

 

 

안녕하세요! 도톨맘이예요

 

 

 

 

 

 

 

오늘은 37개월 도토리와 함꼐 다녀온

화정 키즈카페 얘기를 해볼까해요!

 

아는 엄마는 다 안다는

고양 화정에 새로 생긴 키즈카페예용

 

 

 

초등부와 유치부 존이 나눠져 있어 너무 좋은 곳

 

도톨맘과 도토리는 토요일 오전 10시반 쯤 도착했는데

아직 아이들이 별로 없었어요

주말이라 아이들 많을 거 같아서 10시 오픈에 맞춰 간거였는데요~

 

도토리와 함께 들어오자마자 왼쪽에 있는

초등부 존으로 꼬우

[도톨아 어딜가 너 아직 37개월이야...]

 

 

 

 

 

 

 

 

 

 

 

살랑살랑 원형 그네도 타보고 밀어보고,

 

초등부 존은 유치부 존보다 훨씬 더 다이나믹하고 넓어요

초등친구들이 와서 마구 뛰어놀기 좋겠어요

 

 

 

 

 

 

 

 

 

 

 

 

 

 

 

 

볼풀[?]에 풍덩, 행복해하던 도토리

 

저기 보이는 암벽등반? 클라이밍은 도토리가 하기 싫다더라구요

전에 왔을 땐 잘했는데 힝

 

벌써 37개월의 귀찮음 인가요?

 

 

 

 

 

 

 

 

 

 

 

 

 

 

 

 

미끄럼틀도 저리 길고,

첨엔 도토리가 안탄다고 하더니 도톨맘이 같이 올라가주니

타보겠다고 해서 태웠는데요

 

근데.... 속도가 너무.. 너무너무너무 느린거 있죠

 

놀러온 친구들이 없어 도톨맘도 한 번 타봤는데,

출발할때 우와~! 하면서 탔지만...

점점... 우.... 아.....하면서 내려왔다는...

 

너무 느려서 초등 친구들도 요건 별로 재미 없어할 거 같아요

 

 

 

 

 

 

 

 

 

 

 

 

 

 

 

 

 

유치부 존 쪽으로 오면 요렇게 보호자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테이블 공간이 넓고 쾌적하게 나와요

 

아이들 보기에도 편하겠죠?

 

 

 

 

 

 

 

 

 

 

 

 

 

 

 

유치부 존으로 들어가서 바로 보이는 징검다리,

 

나무로 된 건 서로 붙어 있어서 건너기 더 쉽구요

색색깔로 된 건 다 떨어져 있어 조금 어려워요

 

그래서 잘 해내는 우리 도토리

 

 

요런 거 하나하나 혼자 해내는 모습 보면

정말 많이 컸구나.. 생각 들어 좀 아쉬워요

 

37개월이면 만 3세 아가인건데.....

그만 커주면 안되겠니..?[?]

 

 

 

 

 

 

 

 

 

 

 

 

 

 

 

 

 

사진에 보면 큰 망[?]이 있는데요

들어가서 올라가 볼 수도 있는데,

도토리가 조기 한 번 들어갔다 못나왔었어요..

머리만 쿵쿵 박고 큭큭

37개월에겐 아직 무리인가봐요

 

 

그리고 더 안쪽엔 또 볼풀장[?]과 클라이밍 하는 곳

 

오른쪽엔 볼풀장[?]과 미로처럼 기어올라가

미끄럼틀을 탈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더 오른쪽으로 가면 사진엔 없지만

손잡이 봉을 잡고 주르륵 타고 내려올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도토리에게 아직 무리여서 패스~

 

 

 

 

 

 

 

 

 

 

 

 

 

 

 

 

 

호이호잇,

 

다른 친구들도 조금씩 오기 시작하고,

신나게 놀고 있는데 시작된 댄스타임!

 

저렇게 불 다 끄고 반짝반짝 조명도 쏴주고 신나는 노래까지

 

도토리도 신나게 댄스 방방:D

 

 

 

 

 

 

 

 

 

 

 

 

 

 

 

 

그리고 저렇게 붕붕이도 탈 수 있고,

조그맣게 스티로폼[?]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사실 도톨맘은 편백나무존을 더 선호하는데...]

 

저번에 포스팅 한 애착인형 하순이도 함께~

 

 

 

 

 

 

 

 

 

 

 

 

 

 

 

아, 그리고

처음 들어와서 계산 할 때 보호자에게 컵을 하나 주시는데요

요 컵에 차나 커피를 타서 마시면 됩니당

 

도톨맘은 페퍼민트 차를 한 잔 타 먹어보았어요

 

언제 마셔서 좋은 페퍼민트 차~

도토리는 뽀로로 음료수 한잔~

 

 

 

 

 

 

 

도토리와 도톨맘은 또 이렇게 즐거운 데이트를 했답니다

점점 커가는 모습이 엄마로서 기특하고 뿌듯하기도 하지만..

왜 점점 더 아쉬울까요..

엄마의 마음이란 이런것?!

 

도토리가 점점 빨리 커가기전에

추억을 더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럼... 어느새 센치해진 도톨맘은 이만

 

 

안녕

 

 

 

 

 

 

안녕하세요! 도톨맘이예요

 

 

 

 

 

 

 

날씨가 갑자기 또 추워졌어요~

겨울을 좋아하는 도톨맘이에게는 좋은 일이지만..

기침 해대는 도토리에게는.. 흑..

아무튼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D

 

 

 

 

 

오늘은 도토리의 애착인형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해요!

지금 37개월 도토리에게는 도토리가 9개월때부터

함께해온 애착인형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바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유진딸 로희도 애정하는

젤리캣 애착인형이예요

 

보기만 해도 귀엽고, 촉감도 좋아보이고 느무느무 이쁘죠

사랑스런 토끼

 

[사실 첨 구매할 때 도톨맘이 더 갖고 싶어서 고른...]

 

 

 

 

 

 

 

 

 

 

 

 

 

 

 

 

 

 

도토리는 9개월적에 이 애착인형을 만나

37개월인 지금까지도 아주 소중히

데리고 다니고, 데리고 놀고, 데리고 잔답니다

 

말 그대로 정말

애.착.인.형.

 

 

 

 

 

 

 

 

 

 

 

 

 

 

 

 

 

[어느새 훌쩍 커버린 도토리...]

 

 

도토리의 애착인형 젤리캣 토끼에게는 이름도 있어요

바로 하순이

 

도토리의 본명은 하은이 인데요

신랑이 하은이 동생이라며 지어준 이름 하순이예요

그래서 항상 하순아~ 하고 부른답니다

 

어디 나갈때면 꼭 '하순이는?' 하는 도토리..

 

 

 

 

 

 

 

 

 

 

 

 

 

 

 

 

 

젤리캣 인형은 디자인부터 크기, 종류가 다양한데요

하순이의 경우 핑크색 버니 M사이즈[31cm]랍니다

 

도토리와 함께 있는 사진 보면 대충 사이즈 아시겠죠?

 

 

 

구매 당시 큰 것도 욕심났지만,

도토리가 커서도 들고 다니기에

딱 좋을 것 같은 사이즈로 선택했었는데요

 

도톨맘은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항상 데리고 다니기 좋아

M 사이즈 추천드려요

 

 

 

어린이집이든 어디든 다닐 때 꼭 챙겨서 데리고 다니는

도토리의 젤리캣 애착인형 하순이

 

오래가지고 다녀서 손도 많이 타고 세탁도 많이했지만

아직도 요렇게 멀쩡하네요 튼튼입증!

 

 

 

 

 

 

 

 

 

 

 

 

 

 

 

 

 

이젠 항상 하순이를 챙기는 하은이가

사랑스럽기도 하지만 신기해요

 

[우리엄마는 왜때문에 나 애착인형 안사줬지..]

 

 

 

 

 

아이 애착인형 고민중이시라면

젤리캣 애착인형도 한번 고민해보세요:D

 

그럼 도톨맘은 이만

 

 

안녕

 

 

 

 

 

 

 

안녕하세요! 도톨맘이예요

 

 

 

 

 

 

다들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도톨맘은 크리스마스 이브날 보드타러 스키장 갔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람에 치여 죽을 뻔 했답니다..ㅠㅠ

정말 너무너무 많더라구요

원래 도톨맘과 신랑은 사람이 별로 없는 평일에 주로 다니는데

그래도 크리스마스 이브날 한번 가보자 해서 혹시나... 하고

갔던 거였는데.. 역시나... 였네요...

결국 슬로프 두번 내려오고 돌아왔답니당

 

 

그날 돌아오는 길에 고속도로에 차가 정말 한 대도 없었는데

신기하면서도 무서웠어요.. 힣

 

돌아오면서 출출해서 신랑과 구리휴게소에 들러

신랑이 먼저 먹어보고 추천하는 잔치국수를 먹기로했어요

 

 

 

 

 

 

 

 

 

 

 

 

 

 

 

 

 

스키장 왔다갔따 하면서 항상 하남휴게소만 들러

요기하고, 주유했었는데

처음 들러 본 구리 휴게소는 너무 깔끔하고 좋았어요

 

하남슈게소보다 작았지만,

그점이 더 맘에 들었었다는 점!

 

 

하남휴게소는 식당이 커서 밥먹기 너무너무 춥거든요..

새벽엔 히터도 빵빵히 안틀어주셔서 더욱 추워요..

[밥 먹을 때 추움 체하는데....]

 

근데 구리휴게소는 식당이 아담~하면서 크니[?]

훈훈하고 밥 먹기 너무 좋았답니다

인테리어도 카페형식이라 예뻤어요

 

 

 

 

 

 

 

 

 

 

 

 

 

 

 

짜잔-

 

맛있는 뜨끈뜨끈 잔치국수가 나왔어요

 

국물이 진짜 맛있었어요

역시 신랑 입맛 = 도톨맘 입맛

 

신랑이 강력 추천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추운 날씨에 김치올려 뜨끈한 잔치국수 먹으니 몸이 녹아요 녹아

 

 

혹시 구리휴게소 들르실 일이 있다면

꼭 잔치국수 한 번 드셔보세요 왕추천 :D

 

 

 

 

 

 

 

 

 

 

 

 

 

 

 

 

 

 

그리고 다음날..

전날 스키장을 새벽 늦게 다녀와서

늦잠 실컷 잔 도톨맘과 신랑은

오늘 같은 날은 뭐든 맛난 걸 먹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아점으로 시킨 햄버거!

 

한우연인이었나? 처음 시켜보았어용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저렇게 콜라컵도 귀욤귀욤

 

기분 좋게 배불렀던 아점

 

 

 

 

 

 

 

 

 

 

 

 

 

 

 

 

메리 크리스마스:D

 

 

친한 동생이 놀러오면서 들고 온 케이크예요

의정부 신세계에서 사온

루시카토 케이크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산타픽도 데코되어있던

무지 달달~한 케이크

햄버거 먹고 달달한 게 땡겼었는데 나이스타이밍!

 

촛불도 켜주고 다같이 부자되자 하며 후~

 

 

 

 

 

 

 

 

 

 

 

 

 

 

 

그리고 저녁에는 맛난 육회를 시켜먹었답니당

와후

 

육회랑 육회비빔밥!

 

 

도톨맘은 원래 육회를 잘 못먹었었는데요

신랑의 권유로 먹어보니 이 집은 맛있더라구요

역시 맛있는 집은 인기가 많은 지,

항상 한시간은 기다려야 오는 집...

맛도 좋고 서비스 팍팍 주시니 애정하는 집...

 

 

육회비빔밥은 정말 추천이요

느무느무 맛있어요 그리고 항상 같이 서비스 주시는 묵사발도

시원~하니 간도 딱 좋구요

입맛 없으실 때 드시면 잃어버린 입맛 찾아줘요

 

 

 

 

 

 

여러분,

도톨맘은 이렇게 또 똥글똥글해 집니당

 

 

먹는 게 남는 거예요 잘먹어야 건강한 거예요

살따위 걱정말고 연말엔 맛난 거 많이 드세요

다이어트는 내년부터 시작해요

 

그럼 잘 먹는 도톨맘은 이만

 

안녕

 

 

 

 

 

 

 

 

안녕하세요! 도톨맘이예요

 

 

 

 

 

 

 

오늘은 신나는 토요일,

약간의 늦잠도 자고 도토리와 도톨맘은

일산 벨라시타에 다녀왔어요

 

일산 백석역 고양터미널 옆에 새로 생긴 곳인데요

 

이것저것 파는 것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은 곳, 일산 벨라시타

 

도토리와 시간여유가 생기면 만만하게[?]찾게 되는 곳이예요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말분위기였어요

 

신난 도토리

 

토요일 11시반쯤이었는데

보시다시피 사람들이 많이 없었어요

 

북적북적 사람들에 치이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도토리와 이것저것 구경하다

맛있어 보이는 삼겹살&스테이크집에 갔어요

 

배가 고파서 계획없이 들어간 곳인데요

 

모형이 너무 맛있게 생겨서 힣

 

바로 안쪽에 보이는 카운터에서 주문&결제를 똬악

드링크도 선택해줍니당

 

 

 

 

 

 

 

 

 

 

 

 

 

 

 

 

 

주문하고 진동벨을 받고 기다리는 중

 

우리 도토리는 초콜렛을 내놓으라고 해서 드렸어요..

 

점심시간이 다 되었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일산 벨라시타에 다른 맛있는 곳은 또 어디있나요..

다들 어디서 식사하는 걸까요?

 

 

 

 

 

 

 

 

 

 

 

 

 

 

 

 

 

짜잔,

맛있는 숙성삼겹살스테이크가 나왔어요

 

요건 밑에 같이 주문한 콜라가 있어요

크기도 크고 맛있어보이죠?

 

음료 마시는데 한 손으로 컵 잡기가 버거웠어요

 

 

삼겹살도 진짜 맛있었구요

도토리에겐 좀 질겨서 도토리는 한 번 먹고 안 먹더라구요

감자를 맛있어해서 도토리는 감자랑 샐러드만 비웠어요 :D

 

 

포크도 오른쪽 홈에 끼워서 가져다주시는데

포크를 실수로 떨어뜨렸더니 진짜 빠르게 다시 갖다주시고

대표님[?]께서 도토리에게 귀엽다며

젤리 줘도 되냐고 물으셔서 기분 좋게 받아먹었어용

 

 

 

 

 

 

 

 

 

 

 

 

 

 

 

 

출구로 돌아가다 만난 커다란 곰,

 

'엄마 사진찍어주세요'

 

도토리 사진 찰칵!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곳도 많아요

유아들의 키즈카페,초등학생도 입장하는 키즈카페,

그림도 그리고 비즈공예또 할 수 있는 카페까지

 

도토리가 그림그리기를 해보고 싶어했지만

그건 48개월 이상부터라네요.. 더 커서 오자~

 

 

 

이것저것 크리스마스 소품들 구경하다가 1시반쯤

도토리가 낮잠 잘 시간이 되서 바로 집으로 돌아왔어요

 

 

 

 

 

 

 

 

주말에 아이와 함께 심심하시다면

구경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많은

일산 벨라시타 다녀와보세요:D

 

 

 

 

그럼 도톨맘은 이만

 

안녕

 

 

 

 

 

 

 

 

 

 

 

안녕하세요! 도톨맘이에요

 

 

 

 

 

 

 

 

전에 올린 아이와 함께 크는 반려견,

저희집 샤페이 킹콩이 이야기 잘 보셨나요?

 

 

오늘은 샤페이 킹콩이의 어릴 때 사진부터 지금 일상까지

보여드리려해요 :D

 

 

 

 

 

 

 

 

 

 

 

 

 

 

 

 

킹콩이 3개월차,

도톨맘 가족에게 온 지 얼마 안되었을 때예요

 

지금 요런 사진들 보면 어색해요

너무 조그매서 저렇게 작았었나? 언제 이렇게 훅 컸지?

 

아기 때여서 그런지 저때는 정말 하루종일 잠만 잤어요

아무데서나 참 잘자던 킹콩이

 

먹는 거 보면 이쁘고, 자는거봐도 이쁘고, 말 잘 알아들으면

더 예뻤던 킹콩이님

 

 

 

 

 

 

 

 

 

 

 

 

 

 

 

 

 

 

 

 

 

 

 

 

무럭무럭 자라 폭풍성장!

 

 

샤페이 종이 원래 이렇게 잘 먹고 잘 크는거죠?

 

커가면서 없던 주름이 더 쫙 펴졌어요

살도 좀 찌고, 얼굴도 변하구요

 

 

 

아, 그리고 처음에 킹콩이를 만지고 좀 놀랬었는데,

킹콩이는 부드러운 털이 아니라 정말 빳빳한 단모거든요

샤페이 종이 원래 이렇다네요:D

 

 

[사실 이렇게 빨리 크는지, 이만큼 많이 크는 앤지 몰랐다는..]

 

 

 

 

 

 

 

 

 

 

 

 

 

 

 

이빨이 간지러워보여서 개껌이 필요한가?

 

해서 사다줬는데,

크다고 생각하고 사준 것들이 몇시간 안되서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후 킹콩이의 개껌은 저렇게 대 자 사이즈로-

 

그래도 저 정도 크기 개껌은 몇일은 가더라구요 헿

 

 

 

 

 

 

 

 

 

 

 

 

 

 

 

 

 

 

 

 

 

 

도톨맘 가족에게 많은 힐링이 되어주고 있는 킹콩이

 

 

차안에서의 사진은 신랑이 자리를 비우자

신랑이 간 곳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던 킹콩이예요

정말 옆에서 무슨 말을 하던 신랑이 간 쪽만 바라보고

동상이 되었었다는...

 

 

보면서 샤페이 종이 원래 이렇게 충성심이 강한가?

처음으로 생각하게 된..

 

 

 

 

 

 

 

 

 

 

 

 

 

 

 

 

 

 

 

그리고 킹콩이 6개월 차에 중성화 수술을 하였어요

 

 

근데 회복속도가 정말 빠르더라구요

병원에서 두 시간 정도 뒤에 데리러 오라고 했었는데,

도톨맘은 사실 걱정 많이 했거든요..

 

힘없이 축 져서 있겠지.. 하구요

 

하지만 우리의 킹콩이는 조금 불편해보일 뿐,

더없이 밝은 모습이라 한시름 놨답니다

 

 

 

그 후에 실밥도 깔끔하게 뽑았고,

회복속도도 빠르고 금방 예전 컨디션 회복!

 

 

 

 

 

 

 

 

 

 

 

 

 

 

 

 

 

 

 

 

우리 킹콩이 느무느무 이쁘죠?

 

 

쭈글쭈글 주름 많은 샤페이도 예쁘지만,

주름이 별로 없는 샤페이도 예쁘답니다:D

 

 

요즘은 날이 추워 밖에 산책도 잘 못시켜주지만,

날이 좀 풀리면 자주 밖에 나가줘야겠어요

 

아, 그런데 킹콩이처럼 중대형견들은

산책다닐 때 입마개를 꼭 하고 다녀야 한다는데 맞나요?

 

신랑이 조금씩 익숙해지게 입마개 해주고 있는데,

입마개를 하면 얌전[?]해 지더라구요

뭔가 봉인된 느낌적인 느낌..헿

 

 

 

 

 

 

그럼 도톨맘은 이만 자러갈게요

 

다들 굿밤되세요

안녕!

 

 

 

 

 

 

 

 

 

 

 

 

안녕하세요! 도톨맘이에요

 

 

 

 

 

 

 

하아 오늘 날씨 정말 춥죠, 한파경보까지 울리고 덜덜덜

여러분은 오늘 점심 뭐드셨나요?

 

직장에서 점심먹기 참.. 메뉴 정하기도 매일 힘들고

바쁜 아침마다 도시락 싸서 가져가기도 힘들고

대충 컵라면으로 때우기로 그렇고

직장 동료들과 같이 먹을 메뉴 정하기도

 

참 어렵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ㅠㅠ

 

 

 

 

 

 

 

 

 

 

 

도톨맘의 직장 근처에는

 

가격 사악한 돈가스집,

가격이 착하지만 짠 순댓국집,

옛날 짜장면이 맛있는 중국집,

알밥과 초밥이 맛있는 횟집,

그리고 직장동료들 사이 호불호가 갈리는 백반집이 있는데요

 

흠 맛있는 곳에 가서 먹어봐도

매일매일은 먹고 싶지 않은건....

 

집밥이 아니라서 그런걸까요? 

 

 

 

 

 

 

 

 

 

일이 많은 월요일,

 

점심시간은 다갇오고 추워서 나가긴 싫고

직장동료들과 오늘은 뭘 먹지 고민하다가 햄버거 얘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배달어플을 뒤적여보다가

평점이 좋아 시키게 된 점심메뉴 수제버거

 

 

 

 

 

 

 

 

 

 

 

 

 

 

 

 

 

요렇게 정성스레 예쁘게 포장되어 온 아이

 

 

뜨듯하니 맛있을까?

속이 궁금했던 도톨맘의 점심메뉴 수제버거예용

하지만 인증샷은 빼먹을 수 없죠

 

 

 

배달원분도 너무 친절했어요

얼마 전 직장에서 점심메뉴로 떡볶이를 시켰었는데,

정말 불친절한 배달원이 와서 다들 기분 상한채로

점심식사를 해야했거든요..

그 떡볶이 집 사장님을 위해 주임님이 전화를 걸어

이러이러한 배달원은 안쓰시는 게 좋다고 조언까지 해드렸어요

 

하지만 요즘은 배달대행업체를 많이 쓰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거 같아요... 정말 복불복

 

어떤 일이든 기분 좋게 일하면 참 좋을텐데요!

 

 

 

 

 

 

 

 

 

 

 

 

 

 

 

 

 

먹기 좋게 반으로 포장지를 뜯어서,

맛잇겠쥬?

 

배달시간도 수제버거 가게가 근처인지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20분정도밖에 안걸렸어요

 

먼저 한입 먹어 본 직장동료의 맛있다는 찬사를 들으며

더욱 기대기대!

 

 

 

 

 

 

 

 

 

 

 

 

 

 

 

 

 

 

우아아앙 입속으로 꼬우

 

 

 

수제버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당

 

 

 

[먹으면서 직장동료들과 수다한판]

 

너무 맛있다 괜찮다

이 패티 좀 봐욧

야채가 신선한 거 같아욧

음료가 캔으로 나와서 더 좋아욧

 

 

도톨맘이 점심메뉴로 수제버거를 먹으면서 제일 좋았던 점은

맛도 맛이지만 그냥 일반 버거를 먹을 때보다

패스트푸드를 좀 더 죄책감 안들고 먹을 수 있어서였던것 같아요 

 

큭큭

 

 

 

 

 

 

 

 

 

 

 

 

 

 

 

 

마지막으로

 

회사 차장님께서 전 직원에게 돌리신 마카롱 사진을 끝으로

도톨맘은 이만 자러갈게요

도톨맘의 직장은 간식이 넘쳐나는 곳, 즉 행복한 곳

 

[그래요, 맞아요 도톨맘 점심메뉴로 수제버거 뚝딱 해치우고

저 간식들도 몽땅 해치웠어요 멋지죠]

 

 

 

 

 

 

내일은 또 어떤 맛있는 점심메뉴를 골라볼까요?

 

 

그럼 내일 또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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