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도톨맘이예요

 

 

 

 

오늘은 눈이 많이 내리네요?

퇴근길에 눈 엄청 맞고 왔다는....

수요일 목요일 완전 추워진다고 하니 다들 든든히 입으세요!

 

 

 

 

 

1월7일 일요일엔 도토리와 무엇을 하며 즐겁게

데이트를 할까 생각하다가

아람누리에서 재미있는 놀이가 열린다고 하길래

잽싸게 쿠팡에서 표 구입해서 다녀왔어요:D

 

바로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딱 우리 도토리가 다 좋아하는 것들인 것 같아서

기분 좋게 출발!

 

 

 

 

 

 

 

 

 

 

 

 

 

 

 

 

 

 

정발산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면 요렇게 아람누리가 나와요

 

[씬난 도토리 마구 뛰어가더니 넘어지셨었는데..]

 

 

도토리가 뛰어가는 사진 앞쪽에 계단보이시나요?

저 계단으로 내려가면 커~다란

우당당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포스터가 똬악

 

 

 

 

 

 

 

 

 

 

 

 

 

 

 

 

 

 

계단을 내려가면 갤러리누리 입구가 보여요

저 입간판 캐릭터가 도토리만한 크기여서 인지

도토리 딱 팔짱끼며

 

'엄마 사진찍어주세요!'

 

 

 

그리고 안쪽으로 큰~문을 두개 열고 들어가면

엘리베이터가 바로 보이는데요

여기서 지하2층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당:D

 

 

지난 여름에 도토리와 가루야가루야 체험전 왔을 때도

요기였는데! 같은 곳에서 다르게 열리나봐요

 

 

 

 

 

 

 

 

 

 

 

 

 

 

 

지하2층으로 내려가면 바로 보이는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들어가서 예쁜 언니에게 쿠팡에서 표 구입했다고 말하니

바로 표를 주시더라구요

 

 

 

 

 

 

 

 

 

 

 

 

 

 

짜잔-

 

 

조기 도토리가 앉은 곳에서 신발과 옷을 벗어서

박스에 넣어두고 입장합니다

 

입장 전에 우리 아가들 그리고 보호자분들

꼬옥 화장실 먼저 다녀오세요

 

 

 

 

 

 

 

 

 

 

 

 

 

 

 

 

먼저 양말에 워터블 펜으로 그림 그려주기 체험!

 

양말에 엄마를 그려준다고 하는 도토리!

도토리 그림 실력 보고 또 놀라고 감동한 도톨맘 ㅠㅠ

언제 요렇게 예쁘게 큰거니?

 

 

하지만

이내 볼터치까지 해준 엄마의 얼굴은 낙서가 :D

 

 

 

 

 

 

 

 

 

 

 

 

 

 

양말을 멋지게[?] 완성시키고

집에선 못하는 ~

 

책상에 마음껏 낙서하기!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를 가야겠다고 마음 먹게 만든 것이

바로 요런 것들이었어요

'안돼, 하지마' 는 접어두기

 

 

 

 

 

 

 

 

 

 

 

 

 

 

 

 

 

낙서하기를 마치고

벽에 보니 저렇게 조그마한 색색 천들을 코르크마개로 끼워

모양도 만들어보았어요

 

저거 도톨맘도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짱짱 예쁜 선생님~

 

도토리가 오더니

'엄마엄마 선생님이 하은이 이름 써주신대요'

 

무슨 소린가 했떠니

저렇게 멋지게 도토리 이름을 표현해주셨어요!

 

 

 

 

 

 

 

 

 

 

 

 

 

 

 

 

다음 방은

전분으로 만든 아주 커~다란 풀장이 있었어요

 

신난 도토리,

여기 담당 선생님도 너무 예쁘시고,

도토리랑 몸으로 잘 놀아주셨어요 너무 감사했어요

 

 

이날 같이 들어가게 된 팀이 두 팀이 더 있었는데,

다들 도토리보다 아가들이라 도토리와 어울리지 못했거든요

 

 

 

 

 

 

 

 

 

 

 

 

 

 

 

 

요긴 이렇게 캠핑장에 온 듯

장작도 많고, 바베큐 통도 있고,

사진엔 없지만 예쁜 솔방울도 많았답니다

 

 

 

 

 

 

 

 

 

 

 

 

 

 

 

 

돌돌돌~

 

 

 

 

 

 

 

 

 

 

 

 

 

 

 

 

다음 방은 옷장 미끄럼틀이 있는 곳!

그리고 색색의 베개들이 가득한 곳이예요

 

신나게 뛰어놀아도 푹신푹신~

 

 

요즘 영어에 빠진 도토리,

이것저것 가르키며 영어로 색도 말하더라구요

 

 

 

 

 

 

 

 

 

 

 

 

 

 

 

도토리가 좋아하는 클라이밍도

조그맣게 있어서 해봤어요

 

영차영차 열심히 기를 쓰고 잘 올라가더라구요!

 

기특기특~

 

 

 

 

 

 

 

 

 

 

 

 

 

 

 

 

엄마 여기 들어가볼래요!

 

 

 

 

 

 

 

 

 

 

 

 

 

 

 

 

 

이불이 걸려있는 조그만 공간

 

도토리는 요런 공간을 참 좋아해요

집에 물건 배송 받으면서 큰 빈 박스가 있었는데

도토리 어느새 거기 들어가서 하순이와 놀고있더라구요

 

아늑하니 안정감이 오나봐요:D

 

 

포근포근 이 공간에서 한참을 누워있기도 하고,

얘기도 나눴답니다

 

 

 

 

 

 

 

 

 

 

 

 

 

 

 

베개가 달린 스케이트 보드!

 

아이디어가 참 신선했어요

타보기도 하고, 저렇게 굴려보기도 하고~

 

 

그리고 도토리가 점핑점핑하는 저건

꼭 팝콘 튀기는 거 같더라구요

 

저렇게 발을 굴러주면 위에 양말들이

통통통 튀어나와요!

도톨맘도 마구 해봤다는~

 

 

 

 

 

 

 

 

 

 

도토리가 너무 좋아해서 다행이었어요

 

돈내고 들어갔으니

도토리가 이것저것 마구 다 체험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앞섰지만

이내 접었답니다

 

도토리가 재미있어하고 즐거워하는 것이 있다면

거기에 몰두하게 내버려두는 게 좋다고 생각 들었어요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도토리는 잠들어버렸다는....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2월 11일 까지 한다고 하니 아이와 함께 가보세요!

 

 

 

 

 

 

도톨맘과 도토리 다음엔 더 재밌는 체험 다녀올게요!

 

그럼 도톨맘은 이만

 

안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