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톨맘이에요!
벌써 도톨맘의 두번째 포스팅이라니~
블로그 초보라서 아직 많이 어색하지만
티스토리 초대장 주신 분에게 감사해서 더욱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이에요:D
도톨맘은 4살,36개월 사랑스러운 딸 도토리와 8개월 새끼강아지(?)
킹콩이를 함께 키우는 30대 초반 여자사람이에요!
오늘은 우리 집 귀염댕이 댕댕이!
킹콩이를 소개해드릴게요!
킹콩이는 도톨맘의 신랑 지인분께서 키우시던 샤페이가 새끼를 많이 낳았다고 하셔서 우리도 강아지를 키워보자! 란 마음에
새끼 강아지 한 마리를 분양 받으면서 만나게 되었어요!
킹콩이는 샤페이 종이구요~ 이제 8개월 새끼 수컷 강아지랍니다
[물론 그렇게 안보인다는 거 알아요..]
주름이 별로 없는 샤페이인데요~ 만났을 때 킹콩이의 형제들은 다들 주름이 많았어요! 킹콩이만 주름이 별로 없었답니다
그래도 매력킹! 킹콩이에요~*
[억지로 붙잡고 투샷찍기, 애정하는 사기 스노우어플]
처음에 4살배기 딸 도토리와 함께 지내야하는데 괜찮을까 싶었지만,
도토리는 워낙 강아지를 좋아하는 여아에요!
길가다가도 강아지가 보이면 꼭 쫓아가서
강아지야 안녕~ 하고 인사라고 하고 와야 집에 갈 수 있다는...
킹콩이 처음 데려왔을 때!
3개월차의 샤페이 킹콩이 모습이에요~
처음보고 솔직히... 당황했었어요
[3개월 새끼 강아지가 아닌 줄.....
그리고 자는 모습에 흑돼지 데려온 줄..]
킹콩이 4개월차!
킹콩이는 잘자고, 잘먹고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주었어요!
그리고
도톨맘과 신랑의 예상대로 도토리와 킹콩이는 아주아주 금방
친해졌답니다
도토리가 아직 어리고 손이 작아서
만지면 조금 꼬집게 되기도 했는데요~
살짝 꼬집혀도, 격하게 껴안아도, 스티커를 붙이며 놀아도!
무덤덤~하게 이름값하는 킹콩이입니다!~
[사진만 봐도 느껴지시죠?^^]
킹콩이 5개월차!
도토리와 함께 지내고 커가면서
점점 더 둘이 교감하는 게 눈에 보였어요!
그리고 킹콩이가 더 쑥쑥 커가는 게 눈에 확 보이시죠??
[그만큼 아주 많이 먹고 아주 많이 ㅆ.......]
하지만!!!!!!!!!!!!!
점점 이빨이 나고 잇몸이 간지러웠을까요...
저렇게 귀여운(?) 실수도 저지르고 마는 킹콩이..
벽지도 마구 씹어먹어주시고.. 도톨맘의 신발도 저세상으로...
[표정보니 잘못한 건 아나봅니다..]
어느덧,
8개월차의 킹콩이는 좀더 어른스러워지고, 듬직해졌죠?!
사고뭉치이지만, 처음 데려왔을때부터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음에도 스스로 배변패드에 볼일도 보고,
데려온 지 몇일만에 앉아, 손, 엎드려, 가져와 미션을 클리어!!
똑띠 샤페이 킹콩이랍니다
앞으로 사랑스러운 도토리와 킹콩이가 함께 커가는 모습
자주 보여드릴게요! 기대해주세요~
어떠셧나요~? 아이와 함께 크는 반려견으로 샤페이 종은 어떠세요?^^
킹콩아,
오래오래 재미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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