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톨맘이에요

 

 

 

 

 

 

 

하아 오늘 날씨 정말 춥죠, 한파경보까지 울리고 덜덜덜

여러분은 오늘 점심 뭐드셨나요?

 

직장에서 점심먹기 참.. 메뉴 정하기도 매일 힘들고

바쁜 아침마다 도시락 싸서 가져가기도 힘들고

대충 컵라면으로 때우기로 그렇고

직장 동료들과 같이 먹을 메뉴 정하기도

 

참 어렵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ㅠㅠ

 

 

 

 

 

 

 

 

 

 

 

도톨맘의 직장 근처에는

 

가격 사악한 돈가스집,

가격이 착하지만 짠 순댓국집,

옛날 짜장면이 맛있는 중국집,

알밥과 초밥이 맛있는 횟집,

그리고 직장동료들 사이 호불호가 갈리는 백반집이 있는데요

 

흠 맛있는 곳에 가서 먹어봐도

매일매일은 먹고 싶지 않은건....

 

집밥이 아니라서 그런걸까요? 

 

 

 

 

 

 

 

 

 

일이 많은 월요일,

 

점심시간은 다갇오고 추워서 나가긴 싫고

직장동료들과 오늘은 뭘 먹지 고민하다가 햄버거 얘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배달어플을 뒤적여보다가

평점이 좋아 시키게 된 점심메뉴 수제버거

 

 

 

 

 

 

 

 

 

 

 

 

 

 

 

 

 

요렇게 정성스레 예쁘게 포장되어 온 아이

 

 

뜨듯하니 맛있을까?

속이 궁금했던 도톨맘의 점심메뉴 수제버거예용

하지만 인증샷은 빼먹을 수 없죠

 

 

 

배달원분도 너무 친절했어요

얼마 전 직장에서 점심메뉴로 떡볶이를 시켰었는데,

정말 불친절한 배달원이 와서 다들 기분 상한채로

점심식사를 해야했거든요..

그 떡볶이 집 사장님을 위해 주임님이 전화를 걸어

이러이러한 배달원은 안쓰시는 게 좋다고 조언까지 해드렸어요

 

하지만 요즘은 배달대행업체를 많이 쓰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거 같아요... 정말 복불복

 

어떤 일이든 기분 좋게 일하면 참 좋을텐데요!

 

 

 

 

 

 

 

 

 

 

 

 

 

 

 

 

 

먹기 좋게 반으로 포장지를 뜯어서,

맛잇겠쥬?

 

배달시간도 수제버거 가게가 근처인지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20분정도밖에 안걸렸어요

 

먼저 한입 먹어 본 직장동료의 맛있다는 찬사를 들으며

더욱 기대기대!

 

 

 

 

 

 

 

 

 

 

 

 

 

 

 

 

 

 

우아아앙 입속으로 꼬우

 

 

 

수제버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당

 

 

 

[먹으면서 직장동료들과 수다한판]

 

너무 맛있다 괜찮다

이 패티 좀 봐욧

야채가 신선한 거 같아욧

음료가 캔으로 나와서 더 좋아욧

 

 

도톨맘이 점심메뉴로 수제버거를 먹으면서 제일 좋았던 점은

맛도 맛이지만 그냥 일반 버거를 먹을 때보다

패스트푸드를 좀 더 죄책감 안들고 먹을 수 있어서였던것 같아요 

 

큭큭

 

 

 

 

 

 

 

 

 

 

 

 

 

 

 

 

마지막으로

 

회사 차장님께서 전 직원에게 돌리신 마카롱 사진을 끝으로

도톨맘은 이만 자러갈게요

도톨맘의 직장은 간식이 넘쳐나는 곳, 즉 행복한 곳

 

[그래요, 맞아요 도톨맘 점심메뉴로 수제버거 뚝딱 해치우고

저 간식들도 몽땅 해치웠어요 멋지죠]

 

 

 

 

 

 

내일은 또 어떤 맛있는 점심메뉴를 골라볼까요?

 

 

그럼 내일 또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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