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머리 공주의 감동이야기, 디즈니의 라푼젤

 

 

 

 

안녕하세요! 도톨맘이예요

 

 

 

 

 

 

오늘 미세먼지 엄청 난 날이여서 인지

목이 간질간질하고..

도토리는 키가 작아 더 걱정이네요!

낮은 곳이 더 심하다고 하던데..

 

다들 마스크 꼭 하고 다니세요!

 

 

 

 

 

오늘은 긴머리의 사랑스러운 디즈니 공주님,

라푼젤을 내맘대로리뷰 해보려고해요

 

 

 

 

 

 

 

 

 

탑 안에 살고 있는 머리 긴 공주님..

다들 어릴적 동화 기억나시죠?

 

머리가 길어도 너무 길지만 머릿결 하나 최고인 공주님!

 

 

 

 

 

 

 

 

 

 

 

 

 

한 왕국에서 왕비가 몸이 아팠어요

그래서 왕은 온 나라를 뒤져 마법의 꽃을 찾아

달여먹여서 왕비의 병을 말끔히 낫게 하죠

 

그리고 왕비는 곧 예쁜 공주님을 낳았어요

 

 

눈이 너무 예쁘고 금발의 예쁜 공주님!

 

 

 

 

 

 

 

 

 

 

 

 

 

하지만 행복도 잠시,

나쁜 마녀가 꽃에 대고 노래를 부르면 젊을을 갖게 되었었는데,

그 꽃이 사라지면서 노파가 되어 떠돌아다니다가

공주님 앞에서 노래를 부르자

공주의 금빛 머릿결이 빛나면서 젊어져요

그래서 머리카락을 잘라가려 하지만,

머리카락은 잘리는 순간 그 마법은 사라져요

 

그래서 공주를 납치하기로 한 나쁜 마녀!

 

 

 

 

 

 

 

 

 

 

 

 

 

공주는 어느덧 자라고 자라 예쁜 아가씨가 되었어요

 

나쁜 마녀는 공주를 숲 속 깊은 탑 안에 가두고

바깥 세상은 나쁜 괴물들만 가득하다며

탑에서 절대 나오지 못하게 하죠

 

공주는 마녀를 엄마라고 부르며 따르고..

 

 

 

 

 

 

 

 

 

 

 

 

하지만 공주는 일년에 딱 하루,

탑 안에서 예쁜 풍등들이 날아가는 것을 보게 되요

 

그리고 그것이 뭔지, 뭔가 자신을 위한 선물 같은

생각이 들며 꼭 알아보고 싶어해요

 

안쓰럽...

 

 

 

 

 

 

 

 

 

 

 

 

 

 

그리고 도둑 플린라이더와 두 형제

 

플린라이더는 나중에 직접 밝히지만 본명은 유진이예요

성에서 공주의 왕관을 훔쳐 달아나게 되고,

두 형제까지 배신하게 되죠

 

그래서 계속 쫓기는 신세

하지만 너무 유쾌한 도둑이랍니다

 

 

 

 

 

 

 

 

 

 

 

 

 

 

 

 

 

유진은 숲속을 헤매며 도망다니다가

라푼젤의 탑을 발견하게 되고,

화살을 이용해서 탑으로 기어올라가게 되요

 

라푼젤은 겁먹고, 후라이팬으로 유진을 기절시키고

머리카락으로 의자에 꽁꽁 결박시키고

심문하게 되요

 

여긴 왜 왔는지 ,내 머리카락을 노리는 지,

 

하지만 마녀 엄마의 말과는 다르게 너무나 멀쩡하게 생긴

유진을 보고 라푼젤은 놀라요

 

 

 

 

 

 

 

 

 

 

 

그리고 라푼젤은 유진이 훔친 왕관을 숨겨놓고,

유진에게 자신을 풍등이 올라오는 성으로 데려가 줄 것을

약속 받고 함께 떠나게 됩니당

 

왕관을 처음 본 라푼젤은

뭔지 몰라 팔에도 껴보고:D

 

정말 자신의 것인지 모르고....

 

 

 

 

 

 

 

 

 

 

 

 

 

그리고 라푼젤 애니메이션의 또 다른 재밌는 캐릭터,

바로 왕궁의 말 막시무스인데요

 

생긴것만 말이지, 사람보다 뛰어난 막시무스!

 

 

유진을 추격해 온 막시무스를 설득해서

셋은 함께 왕궁으로 떠나게 되요

 

막시무스와 유진이 티격태격 하는 것도 참 재밌었어요

 

 

 

 

 

 

 

 

 

라푼젤의 이 모험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풍등을 보러 무사히 왕궁에 도착할까요?

 

 

 

 

 

 

 

 

 

 

 

 

 

 

 

 

 

 

라푼젤 보면서 도톨맘은 창피하지만 많이 울었어요..

같이 보는 도토리도 안 울었는데 췟, :D

 

어른의 마음, 엄마의 마음으로 봐서 그런걸까요

 

도토리가 연신 엄마 왜그래? 왜 울어? 하고 물었답니다 흐흐

 

 

탐스러운 긴 머리을 가진 라푼젤,

긴 머리카락을 이용한 일들도 참 재미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보신다면 더 강려크 추천합니당!

 

 

그럼 도톨맘은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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