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하지만 감동이 있는 영화 헬로우고스트

 

 

 

 

 

 

안녕하세요! 도톨맘이예요

 

 

 

 

 

오늘은 날씨 정말 짱 풀려서 그렇게 춥지도 않고 너무 좋았어요

 

퇴근하고 도토리 시댁에서 데려오면서

편의점에 잠시 들렀는데....

도토리가....

그만 쉬야를 했지 뭐예요....

편의점 알바생에게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하고 나왔답니다 ㅠㅠ

괜찮다고 하던 천사 알바생 ㅠㅠ

도톨맘 오늘 정말 당황했어요 ㅠㅠ

한국 나이로 5살이 된 도토리.. 하지만 생일이 늦어 만3살 아가 ㅠㅠ

배변훈련 더 해야할거 같네요

 

 

 

 

 

오늘은 코믹하지만 감동이 있는 영화 헬로우고스트를

내맘대로리뷰 해보려고 해요!

 

 

 

 

 

 

 

 

 

 

제목에서부터 풍겨져 나오는 귀신의 향기~

 

네, 영화 헬로우고스트는 차태현과 귀신들의 이야기인데요

2010년 겨울에 개봉한 코믹 영화예요

 

 

 

 

 

 

 

 

 

 

 

 

 

 

 

영화 헬로우고스트에서 차태현은

어렸을 적 가족을 모두 잃고, 혼자 살아왔는데요

가족에 대한 기억도 없고, 가진 것도 없고,

명절, 크리스마스엔 더더욱 외롭고..

 

그래서 차태현은 자살시도를 많이 하게 되요

 

하지만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계속해서 자살에 실패하는 차태현!

 

어느날, 자살시도 후 병원에서 깨어나니

귀신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넷씩이나!

 

 

 

 

 

 

 

 

 

 

 

 

 

 

 

계속 들러붙어 차태현의 집까지 쫓아온 귀신 넷

 

나 죽을 거라고, 그만 떠나라고 등떠밀어도

이 귀신들은 자신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전까지

계속 붙어있을 거라 말합니다

 

 

용한 점쟁이한테 찾아가 굿이라도 해보려하지만,

점쟁이도 저 귀신들 못 떼낸다고

그냥 소원 하나씩 들어주고 보내라고 말합니다

 

 

 

 

 

 

 

 

 

 

 

 

 

 

 

 

 

 

 

할아버지귀신은 엄청난 술고래에 여자를 밝히고,

아저씨귀신은 골초,

여자귀신은 연신 울기만 하고,

꼬마귀신은 단 걸 너무나 좋아해요

 

 

 

이 귀신들이 하나씩 차태현의 몸에 빙의하면서

할아버지처럼 못먹던 술도 왕창 마시고, 여자도 밝히고,

아저씨가 되어 담배도 엄청나게 피고,

여자가 되어 계속 울고 여자 말투를 쓰고,

꼬마가 되어 단 걸 물릴때까지 먹고, 사람들 앞에서 코도 파죠

 

 

 

영화 헬로우고스에서 1인 5역을 한

차태현이 고생 많이 한 거 같았어요 큭

 

 

 

 

 

 

 

 

 

 

 

 

 

 

그리고 우연히 병원에서 만난 간호사에게

따뜻함을 느끼고 사랑에 빠지게 되는 차태현!

 

 

 

할아버지귀신의 소원은 잃어버린 카메라를 찾는 것,

아저씨귀신의 소원은 자신이 몰던 택시를 다시 운전하는 것과

바다를 보러가서 수영하는 것,

여자귀신의 소원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맛있는 밥을

해먹이는 것,

그리고 꼬마귀신의 소원은 태권브이 만화영화를 보러 가는 것!

 

 

 

이 소원들을 하나씩 이뤄주게 되고,

웃지 못할 해프닝도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하지만..

영화 헬로우고스트의 대 반전이 있었으니......

 

 

 

 

:D

 

 

 

 

 

 

 

 

 

 

 

 

 

2010년에 개봉한 영화 헬로우고스트,

티비에서도 틀어준 적이 많아서

많은 분들이 보셨을 거라 생각들어요!

 

처음엔 도톨맘 귀신들이 나오길래 좀 무섭게 생각하며 봤었는데,

전혀 무섭지 않고, 너무 재밌게 봤어요

마지막엔 눈물도....[스포!]

 

 

 

차태현은 참 대단한 거 같아요

어떤 장르도 다 뭔가 사람냄새나는 따뜻함이 있다고해야하나..

정겹다고 해야하나... 그쵸?

 

 

 

영화 헬로우고스트 강추입니당:D

 

그럼 도톨맘은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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