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과 한효주의 로맨스 영화 오직그대만

 

 

 

 

안녕하세요! 도톨맘이예요

 

 

 

 

 

오늘도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았어요

포근한 날씨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으셨을텐데...

도톨맘의 신랑은 우울해하네요

스노우보드 타러 가야하는데, 설질이 안좋아졌다면서

요즘 보드 타러 가지 못해서 우울해해요 큭큭

그래도 담주면 또 추워진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어요!

 

 

 

 

 

 

오늘은 도톨맘이 좋아하는 배우 소지섭과 한효주의

달달 로맨스 영화 오직그대만을 내맘대로리뷰 해보려고 해요

 

 

 

 

 

 

 

 

 

 

 

 

 

 

 

 

 

 

 

 

 

 

 

영화 오직그대만에서 소지섭은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열심히 생수배달도 하고,

저녁엔 주차박스에서 일하는 남자 철민으로 나와요

 

한효주는 사고로 가족과 시력을 잃고,

텔레마케터로서 일하고 있는 여자 정화 역할로 나옵니다

 

 

 

 

 

 

 

 

 

 

 

 

 

어느날, 정화는 늘 그렇듯

일을 마치고 건물 아래 주차박스에 들어서는데요

 

항상 계시던 아저씨가 안계시고,

다른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아쉬워해요

 

항상 아저씨와 드라마도 같이 보고 맛있는 도시락도

까먹고 시간을 보냈었는데..

 

 

밖에서 서성이는 정화에게 철민은 들어와서

드라마 보고 가라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설렘!

 

 

 

 

 

 

 

 

 

 

 

 

 

 

철민은 과거에 잘나가던 복서였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교도소까지 갔다왔어요

 

지금은 후회하고 열심히 사는 중!

 

 

 

 

 

 

 

 

 

 

 

 

 

 

어느날, 주차박스에서 드라마를 보고 돌아가려던

정화가 뒤에 오는 차 클락션 소리에 놀라 넘어지면서

맥주들을 깨게 되고, 다리를 조금 다치게 되요

 

철민은 경비아저씨에게 돈을 쥐어주며

주차박스 좀 잠시 부탁드리고

병원에 정화를 데려가서 치료하고

정화를 집까지 데려다주게 되는데요

 

고마웠던 정화는 철민에게 콘서트 티켓을 주게되는데

철민은 보러 갈 사람 없다며 마다해요

 

그래서 함께 가게 된 콘서트

 

정화는 오랜만에 설렘에 미용실에 가서

뽀글파마도 하고, 어색하게 화장도 하고 데이트에 신나하지만

데이트 도중 철민과 트러블이 생기면서 어색해져요

 

 

 

 

 

 

 

 

 

 

 

 

 

 

그리고 정화에게 머리띠를 선물하려 정화네 집에 온

철민은 우연히 정화가 직장 상사에게 괴롭힘 당하는 것을

보게 되고 직장 상사를 내쫓아요

 

정화는 자신을 동정하는 게 싫었던지 맘을 닫아버리구요

 

하지만 이내 철민에게 와서 사표 냈다고

바람 좀 쐬고 싶다고 말해요

 

 

철민이 어렸을 적 고아원에서 놀러왔던 곳으로

함께 바람을 쐬러 가서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요

 

 

 

 

 

 

 

 

 

 

 

 

 

 

 

 

둘은 정화의 집에서 알콩달콩 함께 살게 되고,

철민은 복싱으로 돈도 벌고, 행복하게 지내요

 

혼자 있는 정화가 걱정되는 철민은

멍뭉이 '딩가'를 정화 곁에 두어요

 

하지만 이내 정화의 눈 수술이 시급하다고 생각된 철민은

돈을 구하기 위해 필리핀으로 위험한 불법경기에 나가게 되고..

 

 

 

 

 

 

 

 

 

 

 

 

아무것도 모르고 수술에 들어간 정화,

그리고 딩가에게 마지막일지 모를 인사를 전하는 철민

 

 

 

 

 

 

 

 

정화는 다시 앞을 보게 되고,

철민은 무사히 돌아와서

 

이 둘 계속 행복하게 사랑할 수 있을까요?

 

 

 

 

 

 

 

 

 

 

 

 

 

영화 오직그대만

 

 

 

 

 

도톨맘은 영화 오직그대만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둘이 저렇게 아픔을 서로 치유해주면서

열심히 살고, 서로 사랑하는데 흑흑

 

소지섭과 한효주 정말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듬직한 소지섭, 여리여리 한효주!

 

 

슬프면서 감동적인 영화 오직그대만

 

오늘은 다시 또 봐야 할 것 같네요:D

 

 

 

 

그럼 도톨맘은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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