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들의 신비한 여름, 영화 청바지돌려입기

 

 

 

 

 

 

 

안녕하세요! 도톨맘이예요

 

 

 

 

 

오늘은 도톨맘이 예전부터 쭈욱 자주 보고 또 봐왔던

영화 청바지돌려입기를 리뷰하려고 해요

 

 

 

도톨맘은 십대 영화를 자주 보는데요

보고 또 봐도 십대들 이야기는 공감이 가서인지,

너무 재밌는 거 있죠

 

 

 

 

 

 

 

 

 

 

 

 

영화 청바지돌려입기는 켄콰피스 감독의 작품이고,

2005년 개봉된 영화예요

 

켄콰피스 감독은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의

감독이죠! 이것도 재밌게 봤던 영화인데:D

 

 

 

 

 

 

 

 

 

 

 

 

 

 

 

영화 청바지 돌려입기의 시작은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태어나게 된 네 명의 소녀들이

절친으로 나오는데요

 

레나, 티비, 브리짓, 칼멘

 

 

이 절친한 네명의 소녀들이 서로 떨어져 여름을 보내게 되요

 

서로 떨어지기 전 모여 쇼핑을 하다

우연히 한 청바지를 입어보게 되는데,

신기하게도 이 청바지는 네명에게 꼭 맞게 되죠

 

 

그리곤 이 청바지를 하나의 연결고리처럼,

떨어져지내게 되는 여름에 서로에게 보내서

돌아가며 입게 되요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살고 계시는

그리스로 간 레나

 

 

선착장에서 혼자 그림을 그리다 바다에 빠지게되는데,

배에 있던 코스타스가 레나를 구해주게 되요

 

둘은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지게 되죠

 

하지만 코스타스의 집안과 레나의 집안은

원수지간!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반대에도

둘은 계속해서 사랑하게 되요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던 레나도 점점 변해가요

 

 

 

 

 

 

 

 

 

 

 

 

 

 

 

 

여름 방학 동안 다큐멘터리를 찍으려고

장비를 사기 위해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티비

 

 

우연히 마트에서 쓰러진 꼬마 베일리와

투닥투닥 친구가 되면서 함께 다큐멘터리를 준비하게 되고,

 

나중에 베일리가 백혈병에 걸려 얼마 살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진심어린 대화도 나누고, 뭔갈 느끼게 되죠

 

 

 

 

 

 

 

 

 

 

 

 

 

 

 

 

여름 방학 동안 축구캠프에 온 브리짓

 

 

브리짓은 겉모습은 깍쟁이 같지만, 활달하고 쾌활한 소녀예요

 

축구캠프에서 만나게 된 콜롬비아 대학생 코치에게

반하게 되어 그를 꼬시게 되는데요~

 

결국 대학생 코치를 제대로[?] 꼬시게 되지만,

이상하게도 이 모든 걱정 고민을 말할 곳이 없다고 느꼈는지

우울하게 캠프에서 돌아오게 되요

 

갑작스런 엄마의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졌기 때문이었을거예요

 

 

하지만 브리짓을 찾아와 대화를 나누는 코치쌤!

 

:D

 

 

 

 

 

 

 

 

 

 

 

 

 

 

 

 

 

여름 내내 엄마와 이혼한 아빠와 지내게 될 생각에

기뻐했던 칼멘

 

 

 

칼멘은 아빠와 오랜만에 함께 먹고, 자고, 테니스도 칠 생각에

신나게 아빠를 보러 가지만,

아빠는 새 가정을 꾸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어요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칼멘은 몹시 당황하고..

 

아빠의 가족이 될 아이들에겐 좋은 아빠겠지만,

저에겐 나쁜 아빠예요

 

라고 말했을 때 정말 슬펐어요..

 

 

하지만 이내 아빠의 마음도 이해하게 되고,

아빠의 결혼식장에 친구들과 함께 가서 축복해주죠

 

 

 

 

 

 

 

 

 

 

 

 

 

십대 소녀들이 이런 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서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니 좋았던 영화였어요

 

2009년에 영화 청바지돌려입기 2도 나왔는데

이 영화도 무지 재미있었답니다!

 

 

 

네 명의 소녀들의 우정, 사랑, 미래 이야기

영화 청바지돌려입기 였습니당:D

 

 

 

 

 

 

그럼 도톨맘은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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