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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리뷰

[드라마] 이젠 추억의 드라마 시크릿가든, 이 어메이징한 드라마!

by 도톨맘 2017. 12. 8.

 

 

 

안녕하세요! 도톨맘이예요~

 

 

 

 

 

 

 

여러분 드라마 시크릿가든 기억하시죠!

도톨맘이 너무너무 재밋게 봤던 드라마~

끝나서 진짜 아쉬웠던 드라마 ㅠㅠ 엉엉..

 

 

 

도톨맘은 심심하면 한번 꽂혔던 드라마나 영화는

정말 처음부터 마지막화까지 다섯번 이상 보는데요~

신랑이 본거 또보냐며 핀잔을 줘도.. 대사까지 외울정도로 많이 본답니다!

 

 

 

 

시크릿가든은... 거짓말 안보태고 오십번 이상 본 거 같아요 ㅋㅋㅋㅋ

[이정도면 집착인가요..]

 

 

 

 

 

 

 

 

 

 

 

 

 

 

 

 

시크릿가든은 미래의 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우먼 길라임!

그리고 백화점 사장 재벌 김주원!

이 둘이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재밋게 다룬 로맨스판타지드라마예요

 

 

 

 

 

 

시크릿가든하면 명대사가 많죠?!

추억을 더듬으며~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태워다준다는 주원의 말을 거부하는 라임]

 

 

주원 : 뚜껑 닫고 가면 탈거야? 알았어 닫아줄게

 

라임 : 내가 당신 차를 왜타

 

주원 : 내가 데려다주고 싶으니까

 

라임 : 왜?

 

주원 : 왜라니 하늘을 날고싶다 행복해지고 싶다에 이유가 필요해?

같은거야 난 지금 그쪽을 데려다 주고 싶다고

왜 내가 하고 싶다는데 못하게 하는데

 

 

 

 

 

 

 

 

 

 

 

 

 

 

 

 

 

 

 

 

[주원의 백화점에서 스턴트 촬영 중]

 

 

주원 : 길라임씨한테 소리 좀 그만 지르세요

방금도 막 밀치고그러시던데 그러시면 안됩니다

저한테 이사람이 김태희고 전도연입니다

제가 길라임씨 열렬한 팬이거든요

 

 

 

 

 

 

 

 

 

 

 

 

 

 

 

 

 

 

 

 

[라임의 액션스쿨에 따라와 윗몸일으키기 하면서 장난치는 주원]

 

 

라임 : 똑바로 안해?

 

주원 : 똑바로 하면 후회할텐데

길라임씨는 몇살때부터 그렇게 이뻣나? 작년부터?

 

 

 

 

 

 

 

 

 

 

 

 

 

 

 

 

 

 

 

[자꾸 장난치고 눈앞에 보이는 주원이 신경쓰이는 라임]

 

 

라임 : 당신 혹시 나 좋아해? 나 좋아하냐구

 

주원 : 내가 그렇게 미친 놈 같애? 아님 내가 어디 모자라보여?

나같은 사람이 댁같은 여자 좋아하는 거 봤어?

현실적으로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라임 : 근데 왜 따라다녀

 

주원 : 그걸 왜 나한테 물어

 

라임 : 그럼 누구한테 물어

 

주원 : 댁한테 물어야지 자꾸 떠오르는데 어떡해

안봐도 계속 같이 있는거나 마찬가진데

나보고 어쩌라고 김 수환무 거북이와 두루미 어?

내가 이걸 밤마다 어? 내가 오죽하면 이래?

당신 대체 나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왜 하필 난데

 

지멋대로 전화 뚝뚝 끊고 찾아오면 화내고 밥준대니까 더 화내고

심지어 때리고 댁 완전히 이상한 여자야

근데 바로 그게 문제야

너무 이상하니까 난 그런 댁이 얼떨떨하고 신기해

그래서 나는 지금 딱, 미친놈이야

 

 

 

 

 

 

 

 

 

 

 

 

 

 

 

 

 

 

 

 

[제주도까지 따라온 주원에게 맘이 향하지만 부정하는 라임]

 

 

주원 : 나한테 여잔 결혼할 여자와 그쪽 말대로 몇 번 놀다 치울여자

딱 두부류야

근데 그 쪽은 그 사이 어디쯤에서 얼쩡거려

그러니까 한번 안아보자고

 

라임 : 안아봐서 좋으면 어떡할껀데

 

주원 : 지금과는 다른 인생 살게 해줄게

 

라임 : 짱이다 나 그럼 신데렐라 되는거야?

 

주원 : 아니 인어공주

길라임의 좌표는 언제나 두 뷰류 사이 어디쯤일거야

그렇게 없는 사람처럼 있다가 거품처럼 없어져 달란 얘기야

이게 나랑 남자의 상식이야

 

 

 

 

 

 

 

 

 

 

 

 

 

 

 

 

 

 

 

 

 

[윤슬이 우영을 사랑하면서 주원과 이어지려하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라임에게]

 

 

윤슬 : 난 그래도 돼요

어차피 난 그 누구의 추억속에도 없는 여자니까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증오가 뭔지 알아요?

팬이 안티로 돌아선 경우와 사랑이 증오로 변질된 경우예요

 

지금 난 둘다거든요

그래서 난 앞으로 최우영이 가슴 아파할 일에 최선을 다해보려구요

 

물론 내 계획대로 안될수도 있어요

안보던 선 다시 보는 거 보면 김주원씨 입장에선 길라임씨도 나도 아닌거니까

 

 

 

 

 

 

 

 

 

 

 

 

 

 

 

 

 

 

 

 

[라임의 액션스쿨 워크샵에 따라간 주원, 자는 라임을 바라보다 눈이 마주치는데]

 

 

주원 : 당신 꿈속은 뭐가 그렇게 험한건데

 

라임 : 내 꿈에 당신이 있거든

 

주원 : 나랑은 꿈속에서도 행복하지 않은건가?

 

라임 : 그래도 와라, 내일도.. 모레도

 

 

 

 

 

 

 

 

 

 

 

 

 

 

 

 

 

 

진짜 주옥같은 명대사들이 많았죠?

 

'이 어메이징한 여자야'

 

'5번 척추 6번 만들어줄까'

 

 

 

요것들도 생각나요 ㅠㅠ

아마 조만간 또다시 보게 될 거 같은 드라마예요...큭큭

 

그럼 오늘 불금인데 다들 재미나게 보내시구~

한주동안 고생 많으셨어요:D

 

 

 

 

 

 

전 신랑과 족발먹으러!안뇽~